서사평 사회복지 실천론 토론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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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제]

사회복지사의 활동은 가치중립적이고 선입견이 없는 활동이어야 한다.

이는 때때로 객관성을 유지하여 클라이언트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되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한 개인으로서 사회복지사는 개인적 생활양식과 사고방식,

신념을 갖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때에 클라이언트가 처해 있는 환경에 대한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적 견해와 개인적 신념이 상충되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사회복지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예 : 클라이언트는 유전병이 있다.

클라이언트는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아이를 낳기를 희망한다.

클라이언트의 배우자는 유전병의 유무를 모르는 상황이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와 친밀하고 전문적 관계를 맺고 있지만

이 상황에서 자신과 동성이며 입장이 유사한

클라이언트 배우자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답변 : 우선은 클라이언트와의 대화를 통해 우선은 유전병이 있음을

배우자에게 알리도록 설득할 것이다.
아이를 낳을지 말지를 결정하는건 두번째 문제일 뿐

우선은 배우자에게 사실을 고백해야 하는것이 먼저이다.
만약 배우자가 클라이언트의 유전병을 모르는 상황에서 아이를 낳게 된다면,

혹시모를 아이 유전병에 대한 책임과 비난의 화살은 클라이언트에게 돌아갈 것이다.

이는 클라이언트를 더욱 난감하고 불행하게 할수있음을 미리 알려줘야한다.
물론 아이를 낳은 후 배우자가 마음이 넓어 충분히 납득하고 감수하겠다 할수도 있겠지만,

이를 통해 깨진 부부간의 신뢰는 차후 갈등을 조장하게 될 것이다.
클라이언트는 사전에 배우자에게 유전병이 있음을 고백한 후

 병이 유전 될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병에 대한 부분을 공유해야한다.
사전에 서로 부모가 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유전병이 있을 수 있는 아이를 돌보는것과

아닌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것은 한 아이의 생명의 삶과 행복과도 연결된것이기에 중요한 과정일 것이다.
부부는 유전병이 있는 아이들에 관한 치료방법 또는 어떤 불편함을 부모로서 감수해야 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지를 서로 대화를 통해 준비해야만한다.

그리고 아무리 배우자가 안타까울지라도

사회복지사가 배우자에게 말을 전달하는것으로 개입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

간접적인개입을 통해 하며 당사자간의 원만한 해결과 대화가 될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것이 옳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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