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주제를 정하는건 너무나 어렵다.

정해주면 좋겠지만 절대 정해주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2가지 대안은 준비해가서
선택하게 하는것이 나중에 결과가 안나왔을때
책임을 피해가는 방법이다.

 

설문척도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하나라도 건져보자 하는건 위험한 짓이다.
개고생의 지름길

이미 해봤으나 주제를 제대로 안정하니
결국 도돌임표.. 주제선정부터 다시 시작했다^^하

 

 

주제를 정하기 힘들다면
우선 키워드를 하나만 잡아보자.

예를 들어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울이란 주제로 논문을 쓰겠다 싶으면

 

 

네이버 학술정보의 검색 창에 "대학생 우울" 을 검색해 본다.

그럼 아래와 같이 많은 논문들이 검색되어 진다.

 

 

 

 

 

 

 

관심있는 논문을 읽어보되 정독하지 말아라

 

어떤 유의한 결과를 얻었는지와
종속변수와 독립변수,매개변수가 무엇이였는지

요약과 결과만 읽어봐도 충분하다.

단, 괜찮다 싶은 논문은 몇개 추려서 저장해 놓는다.
정리를 해놓지 않으면 흐지부지다.

 

그리고 아래 표와 같이 자신이 보기 편하게 간편하게 정리해 놓는다.

여러 가설을 통해 어떤 주제를 삼아야 할지 대략적인 윤곽이 그려진다.

 

 

각 논문 제목, 의미있는 결과, 모형의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혹은 매개변수의 관계를 기록해 놓는다

 

 

 

이렇게 한 3~4개의 논문을 추려서
그에 맞는 가설을 설정하면 바로 주제가 만들어 진다.

 

 이렇게 해놓으면 나중에 내 가설을
뒷받침 해주는 참고로 쓰기에 좋다.

정말 정말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 관련 논문이 없는 주제를 선정하지 말라는 것....

내 가설을 지지해주는 논문이 없다는건
연구해야 할 양이 늘어나는 것이고
선행연구가 없다는 점에서부터가 고생의 지름길이다..

 

 

다시 말하지만 절대 논문을 정독하지말자.

주제를 정할 때 마지막 결론을 주의해서 보면 좋다

 

본 연구의 한계를 설명하는 점에서 이 논문의 한계성을 개선할 만한 내용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가설을 설계하는 것도 주제선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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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계획서 쓰기(논문 준비)  (0) 2020.01.15

갑자기 연구계획서를 쓰라는 팀장님의 지시가 내려졌다..

 

 

연구계획서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제목

 

2.연구의 필요성

 

3.연구의 목적

 

4. 연구방법

 

  1)연구 설계

     ●연구대상 

 

     ●가설 설정

 

     ●측정 도구

 

     ●자료 수집 방법 

 

     ●자료 분석 방법

 

     ●진행 일정

 

5.기대 성과

 

6.특수용어 정의 및 참고문헌 소개

 

 

 

 

 

이 순서에 맞게 연구 계획서의 틀을 잡으면 된다.

 

계획서 목차의 유의사항은

 

 

1. 제목

 

▶ 제목은 간결하고 명료할 것, 타 논문과중복되지 않을 것

 tip : 구글에 쓰고자 하는 주제의 논문을 검색해 본 후 논문 주제가 중복되는지 아닌지 살핀다.

       네이버 학술정보란을 활용하여 선정한 주제와 겹치는 연구가 있는지 살펴본다.

 

2.연구의 필요성

 

▶선행된 연구에 대해 짚어주며, 기존 연구의 한계와 문제점을 짚어주며 

내가 선정한 주제의 연구의 필요성을 명료하게 밝힌다. 또한 본인이 진행하는

연구가 미칠수 있는 영향에 대해 기술한다.

 

 

 

3.연구의 목적(필요성에서 이미 목적이 밝힌 경우 굳이 안써도 될듯)

 

▶연구의 필요성에서 이미 언급된 내용을 간략히 밝히며 구체적인 목적을 밝힌다.

논문을 보면 연구의 필요성 or 연구의 목적 중 둘중 하나만 기술해 놓은 경우가 많다.

 

4.연구 방법

 

연구대상 → 연구 조사의 대상을 밝힌다.

 

 ●가설 설정

→ 입증하고자 하는 문제점을 서술한다.

ex)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흡연량에는 차이가 있을것이다. 

 

●측정 도구

→ 설문에 쓰일 척도를 기입한다.

 

●자료 수집 방법

→ 구글 설문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 진행인지 하드카피를 한 종이설문형식인지 밝힌다

 

●자료 분석 방법

→ SPSS를 사용할 것인지 amos를 이용할 것인지 밝히고 어떠한 분석방법을 실시할지 밝힌다.

 

 

●진행 일정

연구진행 일정표를 마련하여 기입한다.

 

 

5.기대성과

→본 연구를 통한 학문적 기대효과와 활용방안을 기술한다.

 

6.참고문헌

 

 

솔직히 어차피 까일거 생각하고 가볍게 간이식으로 써가는게 나을 것 같다.

 

어차피 내가 생각한 주제말고 다른 생각의 주제를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크게 신경 안쓰고 가볍에 써 가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것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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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주제 정하기 Tip  (0) 2020.01.16

제가 원하는 결혼시기 되기 위해서는 결혼식 BGM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객들은 1도 관심없지만,ㅋㅋ

결혼식 BGM 목록은

 

 

 

 

1.화촉 점화

 

황진희 ost 꽃날은 무난하지만 ,,저는 어딜가나 나오는게 지겹더라구요.!

두번째 달 얼음연못 - 궁 OST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fcL8KqpgKs

 

양가 부모 입장할때 나오는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듣기 좋고 우아해요!

 

 

 

 

2.신랑입장

 

신랑입장은 오빠가 골랐지만, 특이하더라구요 ㅋㅋ

1)캐리비안해적 OST - 당당하고 힘찬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Ee4mZzGJXOQ

 

당당하고 힘찬 느낌을 원하신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귀여운 우리 오빠와는 어울리지 않는듯했지만, 이런 곡을 골랐다는 자체만으로도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약간 내가 주인공이고 싶다 하시는 신랑님들께는

 

2) 알라딘에서 나오는 프린스 알리 더빙판 추천드려요.

왕자님 오신다 모두 물러서~~~라고 하면서 입장하면 정말 ㅋㅋㅋ너무 웃기고 재밌을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HjpK-25jAOM

 

 

 

 

3.신부입장

 

고심했지만 역시 christina perri 의 a thousand years로 최종 당첨.

신비롭기도 하고 가사가 너무 좋아요. 결혼식과 어울리죠.

 

https://www.youtube.com/watch?v=r1k3hpTdc60

그리고 동화속 공주님같은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Beauty and the beast ost 가 찰떡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axySrE0Kg6k

 

 

3.덕담

부모님 덕담해주실때 눈물을 겨우 참았습니다.

이루마의 reminiscent 입니다. 평소에도 정말 좋아하는 음악인데

정말 회상에 잠기게 하는 음악이죠..진짜 안울려고 노력하느라 고생했어요.

 

제 친구는 저희 부모님 덕담때 2명이나 울었다고 하던데,

음악의 힘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7Cq175HNWu0

 

 

 

 

4. 양가 부모님 인사

 

양가 인사할때 눈물을 참기위해서 선택한 산뜻한 노래,,

에픽톤 프로젝트의- 봄날,벚꽃 그리고 너 입니다.

분위기 있고 산뜻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48QW6bVmTaI

 

 

5.신랑신부 행진

 

부부로서 첫 시작이니 만큼 신나게 행진하고 싶을때,

Pharrell wiliams - happy 만한 곳이 있을까?ㅋㅋ

말 그대로 해피하게 퇴장하는데 결혼식 준비하며 고생한 묵은 체증이

싹~~~내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7dPqrmDWxs

 

 

결정장애가 생기는 결혼식 BGM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청주에 드레스 투어를 다니며 가장 맘에 들었던 라라스튜디오 드레스 리뷰입니다.

 

위치는 분평동 롯데하이마트 근처입니다.

 

http://naver.me/Ft9PPWPg

 

네이버 지도

라라스튜디오

map.naver.com

 

청주에서는 라라스튜디오가 드레스가 가장 이쁘다고 해서 구경가보니,,

 

그 동안 다른곳 드레스 투어한테 후회가 될 정도로,, 가장 맘에 들었어요.

 

 

드레스 등급?으로는 라라<라라프리미엄<라피네<브라이덜공 등 이런 순서대로 

등급에따라 추가금이 붙습니다.

 

 

매니저님이 드레스를 추천해주시곤 하는데, 

저도 나름 내 취향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게 나랑 어울릴까?? 싶어 도전도 안했던 드레스가

정말 훨씬 잘 어울리더라구요...괜히 웨딩 매니저가 아닌가 봅니다.

 

드레스 투어를 가신다면 매니저님이 추천하시는 드레스는 한벌 정도 입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1.라라 

 

라라에선 드레스 피팅 시 촬영이 금지 되어있지만, 

 매니저님 인스타에 피팅사진을 올려놔 주신다는거~

그래서 셀렉 할 때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ㅎㅎ

 

아래 피팅사진들은 매니저님께 블로그 기재 허락 받았습니다.

 

 

라라스튜디오

 

 

처음 피팅한 사진은 정말 청순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어요.

굉~장히 여성스럽달까...여리여리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어울릴것 같습니다.

 

 

 

라라스튜디오

 

 

근접해서 보면은 상체쪽이 큐빅이 촘촘하게 디자인 되어 있고 치마라인에 큐빅이

흩어지듯 되어 있는데 그게 더 청초한 느낌을 배가 되게 하는것 같습니다.

상체라인이 그대로 드러나기에 보다 여리여리한 느낌을 위해서는

살을 좀더 빼야 할 것 같아,, 많이 고민했습니다.

 

 

정말 마르신 분들이 입으면 더 청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라스튜디오

정말 너무 이쁜데,,본식 드레스보다는 웨딩 촬영때 입으면 더 좋은 드레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팔뚝때문에요..상체가 마르신 분들은 누구보다 청초해 질수 있는 드레스라 추천입니다!

 

 

 

 

2.라피네

 

 

가장 맘에 들었던 라피네 라인 드레스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역시 드레스는 사진이 아니라 실제로 봐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라라스튜디오

이 드레스는 매니저님이 추천해 주신 드레스인데,,

그냥 드레스만 봤을땐, 왜 추천해주시는지 의아했습니다. 

그래도 믿고 입어봤는데,,,이게 젤 잘어울렸습니다. 

드레스는 입어봐야 한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드레스입니다.

 

 

 

봄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어울릴 느낌이고 레이스가 하나도 촌시렵지않고

은색 실이 들어있는데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너무 이뻐서 아른거려요..

최종 2벌 가운데 고민하게 했던 드레스였습니다ㅜ

 

 

 

 

3.브라이덜 공

 

 

 

화려함의 극치였던 브라이덜공!

 

드레스 천만해도 다른 드레스의 2.5배는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만큼 입었을때 묵직합니다. 그리고 사진상에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천 자체에 펄이 깔려있어서 움직일때마다 미세한 반짝임이 드레스 전체를 도배하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화려해서 얼굴이 묻혀버린ㅋㅋ.....

브라이덜 공을 입고싶으시다면 화장을 빡!세게 하시고 가세요

 

 

계절로는 겨울에 입으면 최고일것같고 이걸 입고 결혼한다면,

마치 왕세자비 결혼식 같은 느낌을 줄 것같습니다.

사진상은 전혀 취향이 아닐지라도

실제로 입으면 진짜 너무 이뻐서 한번쯤 입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결혼식 때는 최종 무엇을 입었느냐..하면;

 

마지막까지 라피네라인과 고민하다가 2차 셀렉 하러 갔을때 입었던

라라프리미엄 라인으로 선택했습니다.

 

후회는 없어요..정말..미친듯이 화려하거든요 

 

 

 

4.본식드레스 : 라라 프리미엄

 

저는 본식입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때 , 화려하고 반짝이는

누가봐도 내가 주인공이다!!!라는 느낌을 줄수있을만큼 화려함을 원했는데,

 

그걸 채워준 드레스입니다..다시 돌아간다해도 이 드레스를 선택할거에요

 

 

 

근접샷에서 치맛단에 보이는 큐빅만 이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드레스만 보였다, 드레스뭐냐 싶어할 정도로 화려합니다. 너무 반짝여서

친구들이 보내준 동영상에 걍 빛만 있었어요;..드레스 옷 형체는 안보이고 그저 빛...

 

큐빅은 잔잔한 큐빅부터 큰 큐빅까지 다양한 종류가 물결처럼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정말 화려하죠. 그래도 부해보이지 않을만큼,

허리라인을 조이고 치마쪽을 붕~뜨게해서 날씬해 보입니다.

 

 

라라스튜디오에서 입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상엔 담기지 않는게 아쉬울 뿐이네요 ㅠ

 

 

정말 너무 이쁘지만 사진에 덜 담겨서 아쉽습니다.

옷이 날개라고 살면서 해볼수있는 마지막 공주놀이에 후회가 없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언젠가 또 할 날이 있길 바라며,,ㅋㅋㅋ재혼은 아니구 리마인드 웨딩으로 ...

라라스튜디오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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