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하는 결혼시기 되기 위해서는 결혼식 BGM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객들은 1도 관심없지만,ㅋㅋ

결혼식 BGM 목록은

 

 

 

 

1.화촉 점화

 

황진희 ost 꽃날은 무난하지만 ,,저는 어딜가나 나오는게 지겹더라구요.!

두번째 달 얼음연못 - 궁 OST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fcL8KqpgKs

 

양가 부모 입장할때 나오는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듣기 좋고 우아해요!

 

 

 

 

2.신랑입장

 

신랑입장은 오빠가 골랐지만, 특이하더라구요 ㅋㅋ

1)캐리비안해적 OST - 당당하고 힘찬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Ee4mZzGJXOQ

 

당당하고 힘찬 느낌을 원하신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귀여운 우리 오빠와는 어울리지 않는듯했지만, 이런 곡을 골랐다는 자체만으로도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약간 내가 주인공이고 싶다 하시는 신랑님들께는

 

2) 알라딘에서 나오는 프린스 알리 더빙판 추천드려요.

왕자님 오신다 모두 물러서~~~라고 하면서 입장하면 정말 ㅋㅋㅋ너무 웃기고 재밌을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HjpK-25jAOM

 

 

 

 

3.신부입장

 

고심했지만 역시 christina perri 의 a thousand years로 최종 당첨.

신비롭기도 하고 가사가 너무 좋아요. 결혼식과 어울리죠.

 

https://www.youtube.com/watch?v=r1k3hpTdc60

그리고 동화속 공주님같은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Beauty and the beast ost 가 찰떡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axySrE0Kg6k

 

 

3.덕담

부모님 덕담해주실때 눈물을 겨우 참았습니다.

이루마의 reminiscent 입니다. 평소에도 정말 좋아하는 음악인데

정말 회상에 잠기게 하는 음악이죠..진짜 안울려고 노력하느라 고생했어요.

 

제 친구는 저희 부모님 덕담때 2명이나 울었다고 하던데,

음악의 힘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7Cq175HNWu0

 

 

 

 

4. 양가 부모님 인사

 

양가 인사할때 눈물을 참기위해서 선택한 산뜻한 노래,,

에픽톤 프로젝트의- 봄날,벚꽃 그리고 너 입니다.

분위기 있고 산뜻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48QW6bVmTaI

 

 

5.신랑신부 행진

 

부부로서 첫 시작이니 만큼 신나게 행진하고 싶을때,

Pharrell wiliams - happy 만한 곳이 있을까?ㅋㅋ

말 그대로 해피하게 퇴장하는데 결혼식 준비하며 고생한 묵은 체증이

싹~~~내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7dPqrmDWxs

 

 

결정장애가 생기는 결혼식 BGM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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